신하균 "연예인 추천 NO, 재능·노력만으론 안 돼"…유재석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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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하균과 방송인 유재석이 직업으로 연예인을 꿈꾸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영상에서 이성민이 "다시 돌아가면 배우 할 거야?"라고 묻자 신하균은 "저는 다른 건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서도 "이쪽이 어떤 곳인지 몰랐으니까 무모하게 용기를 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신하균은 "사실 재능과 노력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고 다른 것들이 작용해야 기회도 생기지 않나. 그런 걸 다 감안하고 해야 하니까 쉽지 않은 일인 거 같다"라며 배우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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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하균과 방송인 유재석이 직업으로 연예인을 꿈꾸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뜬뜬' 채널에 공개된 'mini핑계고 EP.16'에는 게스트로 배우 이성민과 신하균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이성민이 "다시 돌아가면 배우 할 거야?"라고 묻자 신하균은 "저는 다른 건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서도 "이쪽이 어떤 곳인지 몰랐으니까 무모하게 용기를 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좋은 부분도 많지만, 힘든 부분도 있고. 누군가한테 (배우란 직업을) 추천할 것 같진 않다"라고 말했다.
신하균은 "사실 재능과 노력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고 다른 것들이 작용해야 기회도 생기지 않나. 그런 걸 다 감안하고 해야 하니까 쉽지 않은 일인 거 같다"라며 배우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성민 역시 "시대에 따라 호불호 혹은 좋아하는 배우 성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걸 찾고 유지하는 게 쉽지 않다"라며 공감했다.
예능인 유재석도 공감하긴 마찬가지. 유재석은 "저도 사실 주변 지인이 이런 이야기를 고민으로 털어놓는다면 (연예계 진출을) 추천하진 않을 것 같다"라며 "당연히 다른 분야도 치열하겠지만 사실 확률적으로 봤을 때 여기서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이뤄낸다는 게 너무나 어렵다"라고 현실을 전했다.
신하균은 지난 6일 처음 방송된 tvN 드라마 '감사합니다'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이성민은 지난달 26일 개봉한 영화 '핸섬가이즈'로 관객들과 만났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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