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2~28일 인구정책 제안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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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발굴을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7일 동안 '2024년 인구정책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할 만큼 인구문제는 미래세대가 감내하기 어려운 커다란 부담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인구정책 제안 공모전이 위기에 대응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군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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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발굴을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7일 동안 ‘2024년 인구정책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저출생, 고령화, 인구 감소 등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이다. 임신·출산, 육아, 주거, 일자리 및 고령화 등의 사회적 문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군포시의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 네이버 설문폼(QR코드), 이메일 및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는 접수된 제안 중 정책에 반영 가능한 아이디어를 최대한 발굴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심사과정에 참여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8월 중 실무심사와 시민행복위원회가 참여하는 시민심사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제안 채택여부를 결정하고, 채택된 제안은 창안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할 만큼 인구문제는 미래세대가 감내하기 어려운 커다란 부담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인구정책 제안 공모전이 위기에 대응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군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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