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전 하원의장, 바이든 곧 사퇴할 거라 발언"

김도원 2024. 7. 19. 0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민주당의 유력 인사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가 곧 가능할 것으로 말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포스트는 민주당 관계자 3명을 인용해 펠로시 전 의장이 일부 민주당 하원의원들에게 바이든 대통령이 얼마 안 있으면 대선 후보 사퇴를 받아들일 것으로 믿는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의 유력 인사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가 곧 가능할 것으로 말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포스트는 민주당 관계자 3명을 인용해 펠로시 전 의장이 일부 민주당 하원의원들에게 바이든 대통령이 얼마 안 있으면 대선 후보 사퇴를 받아들일 것으로 믿는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 여부에 대해 펠로시 전 의장 측은 확인을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바이든 캠프 관계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방침에 변화가 없다며 사퇴론을 털어내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 내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완주를 고집하면 결국 백악관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내주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