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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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최근 송도센트럴파크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협의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역할을 모색해 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2005년 7월 처음 도입됐으며, 인천에는 지난 20년간 10개 군·구와 156개 읍·면·동에 설치돼 지역사회보장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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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행복 체감지수 높이는 정책 발굴과 저소득층 지원 강화
인천시가 최근 송도센트럴파크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협의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역할을 모색해 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과 사무국 직원, 관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포상, 우수사례 발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 및 활동 사례 주제 강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주제 강연에는 한대권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고문이 강연자로 초빙돼 다양한 우수사례 활동을 중심으로 협의체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연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시민 안심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시민 행복 체감지수를 높이는 정책 발굴과 저소득층 지원 강화로 사회적 격차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2005년 7월 처음 도입됐으며, 인천에는 지난 20년간 10개 군·구와 156개 읍·면·동에 설치돼 지역사회보장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에 총 4080여 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보장 관련 기관·법인 단체 시설의 대표자, 전문가, 사회보장 담당 공무원, 지역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이다. 군·구 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한다. 읍·면·동 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 기관 간 연계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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