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연세대 문과대와 8월 첫주 인문학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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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연세대 문과대와 8월 첫주 연세대 캠퍼스 일대에서 '연세 인문학 캠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둘째날에는 연세대 심리학과, 독어독문학과에서 특강을 하고 이어 윤동주기념관, 언더우드기념관을 견학한다.
셋째날에는 연세대 국문학과와 국립한국문학관 주관의 특강이 진행되며, 이후 수료식이 열린다.
작성 완료한 에세이는 이달 31일 오후 6시까지 연세대 문과대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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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시민 등 무료 참가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연세대 문과대와 8월 첫주 연세대 캠퍼스 일대에서 ‘연세 인문학 캠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1월 시작해 연중 열려 이번에 4회째를 맞는다.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이 대상이며 인문학 강의, 캠퍼스 투어, 에세이 공모 등으로 진행된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첫날에는 나사렛대 교양대, 연세대 철학과 등에서 철학 강의를 한다. 이어 재학생 홍보대사가 진행하는 캠퍼스투어에 참가해 중앙도서관과 박물관 등을 둘러보면 된다.
둘째날에는 연세대 심리학과, 독어독문학과에서 특강을 하고 이어 윤동주기념관, 언더우드기념관을 견학한다.
셋째날에는 연세대 국문학과와 국립한국문학관 주관의 특강이 진행되며, 이후 수료식이 열린다.
에세이 공모 주제는 ‘기후 위기 시대, 우리가 할 일은?’이며, 누구나 A4 용지 3매 분량으로 응모할 수 있다.
작성 완료한 에세이는 이달 31일 오후 6시까지 연세대 문과대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심사결과 우수작 5명에게는 수료식에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관련 문의는 연세대 문과대로 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캠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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