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세사기 범죄 피해금 574억…피해자 400명 넘어
김옥천 2024. 7. 19. 08:01
[KBS 울산]울산에서 전세사기로 발생한 범죄 피해금이 574억, 피해자만 446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2년 7월부터 지난달 1일까지 경찰 수사를 마치고 검찰로 송치한 울산의 전세사기 사건은 총 126건입니다.
지난해에만 84건에 330명의 피해자가 475억 원의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고, 올해 5월까지도 2건에 43명의 피해자가 37억 원의 피해를 당했습니다.
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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