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1383.58원 출발 예상

이지운 기자 2024. 7. 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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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9일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83.58원으로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유로화가 7월 ECB 통화정책에서 금리를 동결하였지만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약세를 보였고 이는 달러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금융시장 내 불안심리가 높아지고 달러 상승 등을 고려할 때 소폭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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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은옥 기자
키움증권은 19일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83.58원으로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4.3만명을 기록하며 전주(22.3만명)보다 증가. 이에 따른 연준 금리 인하 기대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 하락 및 대선발 정치 불확실성 등이 이어지면서 달러는 강세. 특히, 유로화가 7월 ECB 통화정책에서 금리를 동결하였지만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약세를 보였고 이는 달러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금융시장 내 불안심리가 높아지고 달러 상승 등을 고려할 때 소폭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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