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미, 오늘(19일) 첫 디지털 싱글 '이너 사운드스케입스' 발매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보미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이너 사운드스케입스(Inner Soundscapes)’를 발매한다.
보미는 19일 ‘Universe’, ‘I want to write a love song’, ’Fading Dreams’ 총 3곡이 수록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이너 사운드스케입스’를 선보인다.
보미는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 후 IT기업에서 근무했으나 음악에 대한 꿈과 열정으로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The Los Angeles Recording School’을 졸업한 후 가수 겸 믹싱&마스터링 엔지니어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디지털 싱글의 ‘Universe’는 그녀가 올해 4월 미국 텍사스에서 본 개기일식에 영감을 받아 만든 곡으로, 우주와 인간의 마음의 신비로움을 담은 곡이다. ‘I want to write a love song’는 마음을 설레게 할 사랑을 소망하는 노래이며, ‘Fading Dreams’는 어른이 되어 꿈을 향한 길을 가는 과정에서의 걱정, 불안 등 부정적인 감정들을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작사와 작곡은 모두 보미가 직접 맡았으며, 프로듀서로 에이브 송(Abe Song), 오디오 엔지니어로 라이언(Ryan), 마스터링으로 존 레전드 프로듀서로 그래미상 수상 경력이 있는 요나스 칼손(Jonas W. Karlsson) 등이 참여했다.
보미는 “마음에 꿈을 품고 있지만, 꿈을 향한 한 발을 내딛기 어려운 이들에게 나의 목소리와 음악으로 용기를 전하고 싶다”라면서 “앞으로 한국과 일본, LA의 다양한 뮤지션과 협업 활동을 통해 아시스트, 믹싱엔지니어로서의 경험을 더 늘려나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미의 첫 디지털 앨범 ‘이너 사운드스케입스’는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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