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S밸리, 네이버클라우드·롯데홈쇼핑과 협업할 스타트업 모집…“오픈 이노베이션으로 동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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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네이버클라우드,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관악S밸리 미래기술 동력 공모 오픈 이노베이션'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19일 관악구에 따르면, 이 행사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자본·기술 노하우를 가진 대기업의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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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네이버클라우드,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관악S밸리 미래기술 동력 공모 오픈 이노베이션’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19일 관악구에 따르면, 이 행사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자본·기술 노하우를 가진 대기업의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5일 네이버클라우드, 롯데홈쇼핑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성장 프로그램 공동 지원’ 등이다. 구는 이 협약을 통해 관악S밸리 창업생태계 저변이 확대되고 입주기업들이 안정적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대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악S밸리 창업생태계가 더욱 고도화됐다"며 "앞으로 관악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벤처·창업 기업의 테스트베드가 되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는 본행사에 앞서 오는 25일 관악S밸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관악S밸리 네트워킹 & 사전 설명회’를 연다. 본격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은 다음 달 14일 개최된다. 참가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31일까지 창업지원사업 통합 플랫폼인 ‘K-스타트업’에서 신청하면 된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롯데홈쇼핑이 제출된 협업 제안자료를 검토해 총 8개의 벤처·창업기업을 선정하면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 본선 무대에 오르는 방식이다.
최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개사에는 △사업화 자금 650만 원 △낙성벤처창업센터 입주 우선권 △대기업 일대일 밋업(meet-up) △네이버 마켓플레이스 입점 기회 △롯데홈쇼핑 입점 기회 등이 제공된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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