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 대표단, 17~18일 부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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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제2부총리 겸 농촌개발 및 공동체주택부 장관, 주한동티모르대사, 딜리시 시장 등 동티모르 대표단이 17일, 18일 양일간 부산을 방문했다고 부산시가 19일 밝혔다.
마리아노 아사나미 사비노 제2부총리와 그레고리오 다 쿤하 살다나 딜리시장 등 동티모르 대표단은 정부와 새마을운동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가 부산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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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등 방문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동티모르 제2부총리 겸 농촌개발 및 공동체주택부 장관, 주한동티모르대사, 딜리시 시장 등 동티모르 대표단이 17일, 18일 양일간 부산을 방문했다고 부산시가 19일 밝혔다.
마리아노 아사나미 사비노 제2부총리와 그레고리오 다 쿤하 살다나 딜리시장 등 동티모르 대표단은 정부와 새마을운동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가 부산을 방문했다.
이들은 방문 기간동안 시 농업기술센터,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등 부산시 대표 혁신 현장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둘러보고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했다.
부산시와 딜리시는 지난해 5월 25일 공무원 및 전문가 교류, 관광 활성화, 정보공유, 기술협력 등의 교류를 위한 우호 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9월에는 동티모르 3명의 공무원을 부산시에 초청해 그린스마트시티 정책 실행 분야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서 딜리시 시장은 “부산시와의 교류를 통해 도시계획 및 관리, 수자원 관리, 역량 구축을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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