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 대표단 부산 방문…"실질 협력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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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노 아사나미 사비노 동티모르 제2부총리 겸 농촌개발 및 공동체주택부 장관을 포함한 대표단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부산을 방문했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동티모르 대표단은 대한민국-동티모르 간 새마을운동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기 위해 한국에 왔으며 시와의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
이들은 방문 기간동안 시 농업기술센터,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등 부산시 대표 혁신 현장과 누리마루 에이펙(APEC)하우스를 둘러보고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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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마리아노 아사나미 사비노 동티모르 제2부총리 겸 농촌개발 및 공동체주택부 장관을 포함한 대표단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부산을 방문했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동티모르 대표단은 대한민국-동티모르 간 새마을운동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기 위해 한국에 왔으며 시와의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
동티모르 대표단은 제2부총리, 주한동티모르대사, 딜리시 시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방문 기간동안 시 농업기술센터,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등 부산시 대표 혁신 현장과 누리마루 에이펙(APEC)하우스를 둘러보고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했다.
그레고리오 다 쿤하 살다나 딜리 시장은 “부산시와의 교류를 통해 도시계획 과 관리, 수자원 관리, 역량 구축 등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시는 18일 동티모르 대표단을 만나 다양한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 측은 "딜리시와는 지난해 5월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하고 지난해 9월에는 동티모르 3명의 공무원을 시에 초청해 그린스마트시티 정책 실행 분야 연수를 실시했다"며 "앞으로 양 지역은 해양수산 개발, 도시계획,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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