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책 보고 있어?” 서예지, 자숙의 시간 속 차기작 준비 중!

서예지가 단아한 이미지로 대중과 소통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서예지가 최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서예지는 캐주얼 차림의 차분한 모습으로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녀는 자숙의 의미로 화려함 보다는 단아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비춰지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서예지의 패션 스타일은 그녀의 차분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킨다. 상반신은 화이트 컬러의 스트라이프 셔츠로, 여유로운 실루엣이 편안함을 강조한다. 오버사이즈 셔츠는 캐주얼한 느낌을 주며 자연스러운 떨어짐이 세련된 인상을 준다. 이너로 착용한 화이트 컬러의 탑은 기본적인 스타일로, 셔츠와의 조합에서 깔끔함을 더한다.

하반신은 데님 소재의 롱스커트로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준다. 허리 부분의 스트링 디테일이 독특함을 더해주며,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시킨다. 액세서리로는 머리 위에 올려둔 선글라스를 통해 실용성과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하고 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스타일의 전체적인 흐름을 부드럽게 이어가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서점에서의 배경은 서예지의 패션 스타일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서점의 목재 책장과 다양한 책들은 따뜻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책장의 자연스러운 색감과 서예지의 의상이 잘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한다. 다양한 책들과 색감이 조화를 이루어 배우의 패션 스타일과 어울리는 고요하고 지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사진= 서예지 SNS

서점 내부의 조명은 자연광을 활용한 듯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러한 조명이 배우의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전체적으로 따뜻한 색감과 자연스러운 소재가 주는 안정감이 서예지의 차분한 스타일과 잘 매칭된다.

한편, 서예지는 2021년 4월 전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학교 폭력, 학력 위조, 스태프들에 대한 갑질 의혹도 불거졌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서예지는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대중 앞에 다시 설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서예지는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써브라임 측은 “서예지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예지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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