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박주호 위원에 법적 대응 방침 안한다

백길현 2024. 7. 1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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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한 뒷 이야기를 공개한 박주호 전력강화위원에 대해 축구협회가 법적대응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박 위원의 발언을 두고 협회 차원에서 검토해 온 것은 사실이나 공식적인 대응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주호 위원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명보 감독 선임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후 축구팬들은 물론 박지성, 이영표, 이천수 등 전직 국가대표들이 동조하는 모습을 보여 파문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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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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