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53세 이상아, 성형으로 관상 바꿨다…"눈·입술 수술, 3번 이혼 팔자 고치려" ('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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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가 관상 성형을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상아는 "세 번째 때 결혼하고 인사 드리러 갔다. 잘 살아 보려고 인사 드리러 갔다"고 했고, 박원숙은 "그 사람한테 정말 미안하다. 내가 만나서 뭐라고 했다. 상아는 경제적으로든 뭐든 안정된 사람을 만나길 바랐다"며 "결혼했다가 지나고 보면 또 이혼했다더라. 진짜 걱정됐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상아는 "난 사주 보는 게 재미있다. 그래서 관상 성형으로 계속 고치는 거다. 나 입술에 주사 맞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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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이상아가 관상 성형을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이상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아는 “9kg 가량 몸무게를 감량 했지만 현재 2kg 가 다시 증가 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박원숙은 과거 이상아가 신랑감을 데리고 왔던 일화를 회상하며 "나한테 데려온 신랑감이 두 번째야 세 번째야?"라고 물었다.
이상아는 "세 번째 때 결혼하고 인사 드리러 갔다. 잘 살아 보려고 인사 드리러 갔다"고 했고, 박원숙은 "그 사람한테 정말 미안하다. 내가 만나서 뭐라고 했다. 상아는 경제적으로든 뭐든 안정된 사람을 만나길 바랐다"며 "결혼했다가 지나고 보면 또 이혼했다더라. 진짜 걱정됐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상아는 "세 번째 결혼은 13년 동안 살았다. 최대한 노력했다. 결혼 전에는 1년 정도 만나고 결혼했다"며 "첫 결혼은 4개월 만나고 결혼했고, 두 번째는 6~7개월 연애하고 1년도 못 살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팔자에 남자가 없다고 한다. 남자는 너무 많은데 남자 자리가 버티지 못한다고 하더라"라고 팔자를 언급했다.
이상아는 "난 사주 보는 게 재미있다. 그래서 관상 성형으로 계속 고치는 거다. 나 입술에 주사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윗입술보다 아랫입술이 얇아서 아랫입술을 두껍게 한 거다. 자꾸 퍼주는 거 같아서"며 "상안검 수술하고 시야가 시원하게 보이더라"라고 눈과 입 성형수술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상아의 다음 수술 희망 부위는 코였다. 그는 "콧구멍이 보이면 돈이 샌다더라. 그래서 코를 내리고 싶다"고 소망하며 "연예인들이 아픔을 겪고 나면 얼굴이 바뀌어서 나오더라. 내가 초라해 보이니까 거울만 봐도 속상한 거다. 그래서 고치는 거 같다. 나도 그때부터 한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사선녀들은 "그래서 팔자가 폈나"며 "안 해도 예쁘다. 손 대지마라"고 걱정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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