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대기업과 협업할 ‘오픈 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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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네이버클라우드, 롯데홈쇼핑 등 대기업과 협업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관악S밸리 미래기술 동력 공모 오픈 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본과 기술적 노하우를 가진 대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의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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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업엔 자금 및 공간 지원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네이버클라우드, 롯데홈쇼핑 등 대기업과 협업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관악S밸리 미래기술 동력 공모 오픈 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이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정보를 외부에서 도입하고 동시에 기업 내부 자원과 기술을 외부와 공유하여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는 자본과 기술적 노하우를 가진 대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의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구는 지난 15일 네이버클라우드, 롯데홈쇼핑과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성장 프로그램 공동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는 오는 25일 관악S밸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연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이달 말까지 창업지원사업 통합 플랫폼 ‘K-스타트업’에서 신청하면 된다. 본격적인 행사는 다음달 14일 열린다.
네이버클라우드는 SaaS 및 솔루션 분야, 롯데홈쇼핑은 콘텐츠 미디어 분야다. 공통분야인 자유 제안도 모집한다.
두 기업은 제출된 협업 제안용 IR자료를 검토해 총 8개의 벤처·창업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은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최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곳에는 65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낙성벤처창업센터 입주 우선권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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