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39일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 실시…8차 北오물풍선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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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전날(18일) 북한의 8차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다.
앞서 우리 군은 3차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9일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으나, 이후에는 자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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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우리 군이 전날(18일) 북한의 8차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다. 지난달 9일 6년 만에 재개된 방송 이후 39일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19일 “우리 군은 북한의 지속적인 오물풍선 살포에 대해 수차례 엄중 경고한 바와 같이 어제(18일) 저녁부터 오늘(19일) 새벽까지 오물풍선을 부양한 지역에 대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다”며 “향후 우리 군의 대응은 전적으로 북한의 행동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이번 확성기 방송엔 이동식과 고정식이 활용된 것으로 전해진다.
북한은 전날 대남 오물풍선을 22일 만에 살포했다. 앞서 우리 군은 3차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9일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으나, 이후에는 자제해 왔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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