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베서 만난 아이에 '안녕' 인사했더니..."왜 반말?" 사과하라는 애 엄마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아이에게 반말했다는 이유로 애 엄마가 사과를 요구한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그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애 엄마랑 아이는 가버려서 반박도 못 하고 혼자 아침부터 부들거렸다. 화가 난다"라고 토로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엄마가 학교 선생님 잡는 거다" "얼마나 황당할까" "애 엄마가 아이를 정상적으로 양육할지 매우 걱정스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아이에게 반말했다는 이유로 애 엄마가 사과를 요구한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아기한테 반말했다고 사과하라는 엄마 정상인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아침 출근길에 엘리베이터에 초등학교 1~2학년 돼 보이는 아이랑 엄마가 같이 타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인사하면서 아이한테도 '안녕 너 참 예쁘게 생겼다'고 했는데 다짜고짜 애 엄마가 '언제 봤다고 우리 애한테 반말이세요? 나도 그쪽처럼 반말해 줘?'라는데 당황해서 어버버하다가 '죄송합니다'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애 엄마랑 아이는 가버려서 반박도 못 하고 혼자 아침부터 부들거렸다. 화가 난다"라고 토로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엄마가 학교 선생님 잡는 거다" "얼마나 황당할까" "애 엄마가 아이를 정상적으로 양육할지 매우 걱정스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과 #블라인드 #애엄마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 50대女, 증상 뭐길래 [헬스톡]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