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서초동 오피스텔에서 화재…10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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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시 41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오피스텔 6층에서 불이 나 주민 등 10명이 자력 대피했다.
이번 화재로 오피스텔 거주자인 4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보이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소방은 건물 8층 거주자가 번개탄을 피워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약 56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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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19일 오전 1시 41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오피스텔 6층에서 불이 나 주민 등 10명이 자력 대피했다.
이번 화재로 오피스텔 거주자인 4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보이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소방은 '경보기가 울리고 탄내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력 52명과 차량 17대를 동원해 신고 접수 16분 만인 1시 57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은 건물 8층 거주자가 번개탄을 피워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약 56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shush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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