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CF 바톤터치 이연수에 “이 언니는 남자가 재미 없어할 듯”(같이)[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7. 1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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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가 이연수와 과거를 회상했다.

7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이상아, 이연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아와 이연수는 특별한 과거 인연을 꺼냈다.

이연수가 먼저 찍었던 마요네즈 CF도 이상아가 바톤을 이어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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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상아가 이연수와 과거를 회상했다.

7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이상아, 이연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아와 이연수는 특별한 과거 인연을 꺼냈다. 이연수가 "자주 연락은 못해도 가족 같은 사이"라고 밝힌 것. 이상아 또한 "언니가 한 것을 다 하게 됐다"라며 깊은 인연을 이야기했다.

이연수는 "제가 1기로 '호랑이 선생님'을 했는데 다음으로 3기 '호랑이 선생님'을 상아가 했다"라고 부연했다. 이연수가 먼저 찍었던 마요네즈 CF도 이상아가 바톤을 이어 받았다고. 이연수는 "제가 계속할 줄 알았는데 인형같이 예쁜 애가 꿰차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상아는 "언니가 신선함을 표현하기에 나이를 들어버려서 나한테 기회가 왔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박원숙은 둘에게 "너희 둘이 시기 질투했던 시기도 있었겠다"라고 물었다.

이상아는 "한 공간에서 뭘 찍은 적이 없다"고 고개를 흔들었다. 다만 그는 "(언니는) 어렸을 때부터 여성스러웠다. 이 언니를 보면 천상 여자고 완전 현모양처감이다. 그런데 남자가 보며 재미없어서 안 좋아할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연수는 "네가 나를 뭘 알아?"라고 받아쳤다.

박원숙은 "상아야 너나 잘해"라고 해 모두를 웃게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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