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뉴진스 '버블 검' 표절 의혹‥어도어 "무단사용 안 해"
[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그룹 뉴진스의 신곡 '버블 검'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영국의 애시드 재즈·펑크 밴드인 '샤카탁'이 자신들의 노래를 뉴진스가 표절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뉴진스는 표절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뉴진스의 노래 '버블 검'과 영국 밴드 샤카탁이 1982년 발표한 '이지어 새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입니다.
'버블 검'이 공개된 이후 두 노래의 일부 멜로디가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요.
지난 6월 샤카탁 측이 뉴진스의 소속사인 어도어 등에 "'버블 검' 사용을 중단하고 손해배상하라"는 입장이 담긴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샤카탁은 두 곡이 동일한 리듬과 음을 포함하고 있고, 템포가 유사하다는 점 등을 표절 근거로 내세웠는데요.
어도어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표절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버블 검'은 샤카탁의 작곡을 무단 사용하지 않았으며, (표절을 입증할) 공신력 있는 분석 리포트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아직 샤카탁 측으로부터 리포트가 오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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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18753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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