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해야 할 수 있단 생각 수용 시작"

정지윤 기자 2024. 7. 19. 0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승리하지 못할 수 있어 후보를 사퇴해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바이든 대통령의 측근 4명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측근 중 한 명은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 결심을 아직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YT, 익명을 요구한 바이든 측근 4명과 인터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선거 행사에 참석해 연설 중 목청을 가다듬고 있다. 2024.07.18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승리하지 못할 수 있어 후보를 사퇴해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바이든 대통령의 측근 4명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측근 중 한 명은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 결심을 아직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이는 "(사퇴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말하며, 바이든 대통령이 조만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의 후보로 지지하는 발표를 해도 놀랄 일은 아니라고 말했다.

allday3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