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입주 1년도 안 됐는데"‥주차장 물바다 된 아파트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요즘 곳곳에서 신축 아파트 하자 논란 소식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이번엔 입주 1년도 안 된 경기도 화성시의 한 신축 아파트 주차장에 장맛비로 인한 물난리가 났습니다.
주차장 천장 곳곳에서 폭포수처럼 물이 쏟아지고 차량이 주차된 바닥엔 물이 흥건히 고여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아파트에 입주했다는 글쓴이는 "헛웃음만 나온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료들을 올렸는데요.
누리꾼들이 누수 원인을 묻자, "관리실에서 배수펌프 수용 용량보다 비가 많이 와서 그렇다더라"고 전했고요.
"가끔 일부 세대 창문에서 비가 새 천장 방수가 제대로 안 된 게 아니냐 하는 얘기가 종종 들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요새 신축 아파트는 부실 공사한다는 말을 몸소 체감 중"이라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준공된 대단지 아파트로 알려졌고요.
누리꾼들은 "이젠 놀랍지도 않다", "요즘 아파트는 수영장도 만들어주네"라는 답변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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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18746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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