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중국’ 정관장, 상해 U20 배구대회 참가…고희진 감독 “유망주들의 실전 경험에 큰 도움이 될 것”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4. 7. 1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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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2024 Shanhai Volleyball Future Stars Championship' 대회에 참가한다.

올해 처음 열리게 되는 이번 대회는 중국의 '상해시 체육국'과 '상해시 배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개최국인 중국은 상해시 청소년 배구팀과 U17 청소년 국가대표팀 등 2개 팀이 출전, 총 8개 팀이 2개조로 나뉘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대회를 치른다.

한편, 정관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18일 중국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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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2024 Shanhai Volleyball Future Stars Championship’ 대회에 참가한다.

올해 처음 열리게 되는 이번 대회는 중국의 ‘상해시 체육국’과 ‘상해시 배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상해에 위치한 복단대학교 정대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태국, 베트남,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등 7개국이 참가한다. 개최국인 중국은 상해시 청소년 배구팀과 U17 청소년 국가대표팀 등 2개 팀이 출전, 총 8개 팀이 2개조로 나뉘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대회를 치른다.

사진=정관장 배구단 제공
사진=정관장 배구단 제공
총 7개국 중 중국, 캐나다, 프랑스, 브라질 등 4개국은 유스팀이 출전하고, 한국, 태국, 베트남 등 3개국은 특별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하게 되어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게 됐다.

이번 대회는 총 18명까지 선수 등록이 가능하고, 대회 엔트리는 14명이다. 정관장은 여자배구 대표팀에 차출 중인 정호영을 제외한 국내 선수단 전원이 동행한다. 이지수, 이예담, 최효서, 강다연, 신은지 등 팀의 미래 자원들이 주축이 되어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이번 대회는 팀 내 유망주들의 실전 경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 대회라는 좋은 기회인 만큼 다가오는 시즌을 대비한 점검의 기회로 삼아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관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18일 중국으로 출국했다. 상해시에 위치한 정관장 중국 법인과 함께 다양한 현지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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