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러시아 국방차관 접견…"군사협력 필요성 공유"

최소망 기자 2024. 7. 19. 0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방북한 러시아 군사대표단을 만나 군사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김정은 총비서가 지난 18일 알렉세이 크리보루치코 러시아연방 국방성 부상(차관)이 인솔하는 군사대표단을 접견했다"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상회담 후 첫 러 군사대표단 방북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김정은 총비서가 알렉세이 크리보루치코 국방차관이 인솔하는 군사대표단을 접견했다"라고 보도했다.[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방북한 러시아 군사대표단을 만나 군사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김정은 총비서가 지난 18일 알렉세이 크리보루치코 러시아연방 국방성 부상(차관)이 인솔하는 군사대표단을 접견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는 "호상(상호)안전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두 나라사이의 군사분야협력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공유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 총비서는 "국가의 주권적권리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성전을 벌리고있는 러시아 군대와 인민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내시면서 우크라이나에서의 특수군사작전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인민의 변함없는 강력한 지지와 굳건한 연대성을 표시했다"고 한다.

이어 "지난달 진행된 조로(북러)평양수뇌상봉의 중대한 의미를 다시금 평가하시고 오랜 역사적 전통과 전투적 유대로 이어진 두 나라 군대가 더욱 굳게 단결하여 새시대 조로관계를 힘있게 인도하며 지역과 세계평화, 국제적정의를 수호해나가는데서 중요한 몫을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somangcho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