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출신 마포구민' 다니엘 아내 "남편 첫인상 별로였다"

정혜원 인턴 기자 2024. 7. 19. 0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패밀리가 왔다'에 다니엘·이현지 부부가 새롭게 등장한다.

하지만 연애 3년 만에 결혼에 골인한 국제부부 다니엘과 이현지는 운명적인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영국 유학 중이던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다니엘은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이현지의 '시크함'에 마음이 흔들렸다고 고백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SBS Plus 예능물 '패밀리가 왔다'가 20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SBS Plus '패밀리가 왔다' 제공) 2024.07.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패밀리가 왔다'에 다니엘·이현지 부부가 새롭게 등장한다.

오는 20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SBS Plus 예능물 '패밀리가 왔다'에서는 영국에서 온 '한국어 천재 마포구민' 다니엘과 그의 한국인 아내 이현지가 출연한다.

스튜디오에 첫 방문한 다니엘 부부는 결혼한 지 얼마나 됐냐는 질문에 "6년이다", "7년이다"라며 옥신각신해 주변을 놀라게 만든다.

이들의 대화를 듣고 있던 MC 박선영은 "이게 타협이 필요한 이야기였냐"라고 되묻는다.

하지만 연애 3년 만에 결혼에 골인한 국제부부 다니엘과 이현지는 운명적인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영국 유학 중이던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다니엘은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이현지의 '시크함'에 마음이 흔들렸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막상 이현지는 남편의 첫인상이 "솔직히 별로였다"라고 말한다.

이현지는 "엄청 큰 자전거를 들고, 형광색 운동화에 엄청 짧은 스포츠 바지와 스포츠 톱을 입고 있었다"라며 첫 만남 당시 다니엘의 복장을 설명한다.

제작진은 "연거푸 '별로였다'라는 말을 쏟아낼 정도였던 이현지가 어떻게 다니엘과 결혼까지 하게 된 건지, 두 사람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