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주택 침수 447건…1,157명 대피”
KBS 2024. 7. 19. 06:24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강한 장맛비로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 오후 6시 기준, 주택 침수 447건이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로 유실과 토사 유출 등 공공시설 피해는 360건이 발생했고, 농경지 303헥타르가 물에 잠겼습니다.
또, 전국 11개 시·도에서 825세대 1,157명이 산사태 우려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이와함께 도로 16곳과 지하차도 15곳도 차량 출입 등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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