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조달청 '높낮이 조절 책상·걸상' 우수조달물품 선정

김기진 기자 2024. 7. 1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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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차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미래산업 사의 '높낮이 조절이 용이한 학생용 책상 및 걸상'은 업계 최초로 볼트 분리 없이 메인언록킹부와 서브언록킹부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가구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황외석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중소기업에게 우수조달물품 지정은 기술개발제품의 공공조달 판로로 연결되어, 지역의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가교 역할을 하는 만큼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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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지방조달청(청장 황외석)은 ‘24년 제2차 우수조달물품으로 미래산업(대표 이현용) 사의 ‘높낮이 조절이 용이한 학생용 책상 및 걸상’ 제품이 지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금차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미래산업 사의 ‘높낮이 조절이 용이한 학생용 책상 및 걸상’은 업계 최초로 볼트 분리 없이 메인언록킹부와 서브언록킹부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가구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받은 기업은 국가계약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지정 물품을 공급할 수 있으며, 지정기간은 3년(최대 3년 연장)이다.

황외석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중소기업에게 우수조달물품 지정은 기술개발제품의 공공조달 판로로 연결되어, 지역의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가교 역할을 하는 만큼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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