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 브리핑] 중기중앙회·日 中企단체와 교류·협력 확대 외

2024. 7. 1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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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업종별 협동조합·협회 등 중소기업 단체 간 인적·기술 교류확대 △공급망 발전을 위한 중소기업 간 교류지원 △중소기업의 인력난·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정책·정보교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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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日 中企단체와 교류·협력 확대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업종별 협동조합·협회 등 중소기업 단체 간 인적·기술 교류확대 △공급망 발전을 위한 중소기업 간 교류지원 △중소기업의 인력난·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정책·정보교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한·일 중소기업 경제 협력이 지속할 수 있도록, 매년 1회 한·일 단체 간 정책 포럼 교차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이 상호 방문할 수 있는 민간차원의 ‘셔틀 경제교류’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버랜드, 업계 첫 멤버십 회원 500만명 돌파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지난해 11월 새롭게 출시한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솜사탕’의 누적 회원 수가 8개월 만에 레저업계 최초로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솜사탕은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홈브리지 등 에버랜드 리조트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제도다. 에버랜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누구나 무료 가입을 통해 적립,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출시 초기부터 입소문이 나며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왔다. 특히 회원등급에 따라 에버랜드에서 이용한 금액의 최대 8%까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솜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제출 서류 표준화… 상속 금융재산 인출 개선

금융감독원이 18일 9개 금융업협회와 상속 금융재산 인출절차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먼저 금융사들은 사별로 제각각이었던 상속인 제출서류를 표준화해 고객 혼란을 줄이기로 했다. 상속절차가 간소화되는 소액 인출의 한도는 현행 1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300만원 이하 자산은 상속인 중 1명의 요청만으로도 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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