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적십자사, 밀양 하남읍 아파트 화재현장 구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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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지난 17일 발생한 밀양 하남읍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17일 오전 8시 57분께 경남 밀양시 하남읍 아파트 6층에서 액화석유가스(LPG)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남적십자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활동으로 이재민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조속한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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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지난 17일 발생한 밀양 하남읍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17일 오전 8시 57분께 경남 밀양시 하남읍 아파트 6층에서 액화석유가스(LPG)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 여파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받고 있으며, 아파트 주민 100여 명이 대피했다.
이날 경남적십자사는 사고 소식을 접하자마자 직원과 적십자봉사원 20명이 현장에 투입되어 구호 활동을 펼쳤다.
17일 저녁과 18일 아침, 점심까지 일시 대피자와 구호 요원 대상 도시락 300인분과 생수, 컵라면, 커피 등을 제공하며, 일시 대피 가구에게는 긴급구호세트(담요, 운동복, 수건, 칫솔 등) 10개를 지원했다.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으신 일시 대피자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적십자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활동으로 이재민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조속한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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