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취약층 청소년 50명 대상 스위스·독일 연수 지원

오현주 기자 2024. 7.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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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해외 경험이 없는 취약계층 청소년 50명을 선발해 7박 9일간 스위스와 독일에서 기후환경 교육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발된 청소년은 기후 정책 선도 국가인 스위스와 독일을 방문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경험한다.

독일에서는 환경 수도로 불리는 프라이부르크를 방문해 친환경 교통수단과 자원 재활용 현장을 탐방한다.

신청 자격 기준은 해외 방문 경험이 없는 서울시 거주 취약계층 청소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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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 9일간 해외 기후환경 탐방 기회 제공
서울시, 청소년 글로벌 환경 탐방 지원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가 해외 경험이 없는 취약계층 청소년 50명을 선발해 7박 9일간 스위스와 독일에서 기후환경 교육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참가비는 여권 발급 비용을 제외하고 전액 무료다. 선발된 청소년은 기후 정책 선도 국가인 스위스와 독일을 방문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경험한다.

이들은 스위스 업사이클 산업 현장을 들르고 친환경 청정마을 체르마트, 알프스 빙하지대를 방문한다. 독일에서는 환경 수도로 불리는 프라이부르크를 방문해 친환경 교통수단과 자원 재활용 현장을 탐방한다.

신청 자격 기준은 해외 방문 경험이 없는 서울시 거주 취약계층 청소년이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미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신청자는 서면·면접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합격자는 8월 17일 발표된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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