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탑승자 대상 수상생환훈련 첫 민간 수료생 44명 배출

김은경 2024. 7.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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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헬기 탑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상 생환 훈련에서 첫 민간 수료생 44명이 배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청은 국가기관인 소방청, 보건복지부, 산림청 헬기 탑승 대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수상 생환 훈련을 최근 민간 헬기 탑승 대원까지 확대한 바 있다.

소방청은 "민간 승무원들이 정기적으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헬기 수상 추락사고 시 탑승자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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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대상 수상 생환훈련 (서울=연합뉴스) 민간업체 소속 헬기 승무원 대상 수상 생환훈련 [소방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소방청은 헬기 탑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상 생환 훈련에서 첫 민간 수료생 44명이 배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청은 국가기관인 소방청, 보건복지부, 산림청 헬기 탑승 대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수상 생환 훈련을 최근 민간 헬기 탑승 대원까지 확대한 바 있다.

수상 생환 훈련은 헬기 수상 추락 사고 시 탑승 대원들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민간업체 8곳의 헬기 승무원 44명을 대상으로 15∼19일 대구광역시 소재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진행됐다.

소방청은 "민간 승무원들이 정기적으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헬기 수상 추락사고 시 탑승자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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