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유재석 질투 “난 회식비 백만원 넘게 내도 극혐이라고”(현무카세)[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7. 1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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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진선규를 질투하는 이희준의 마음에 공감했다.

7월 18일 방송된 ENA 예능 '현무카세' 2회에서는 전현무와 김지석이 진선규와 이희준을 아지트에 초대했다.

전현무는 이에 "이미지가 중요한 것"이라면서 "유재석 씨가 그렇다. 돈을 내도 내가 내면 작가들이 다 어디 가 있다. 모른다. 근데 재석이 형이 내면 똑같다. '역시 우리 유느님께서 내십니다' 옆 테이블까지 다 안다. 내가 백얼마를 내도 모른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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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현무카세’ 캡처
ENA ‘현무카세’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진선규를 질투하는 이희준의 마음에 공감했다.

7월 18일 방송된 ENA 예능 '현무카세' 2회에서는 전현무와 김지석이 진선규와 이희준을 아지트에 초대했다.

이날 이희준은 "극단에서 (진선규) 형님이 제일 재밌다. 여자 후배들도 너무 편하게 생각한다. 그게 저는 너무 너무 싫다. 너무 선규 형만 좋아하니까. 저는 항상 선규형을 질투한다. 공연 연습하다가 재밌는 농담이 생각나면 형들이 사람들을 웃긴다. 저도 너무 하고 싶다"고 토로했다.

이어 "제가 조금 먼저 알려져서 술값 내고 후배들 사준 적이 훨씬 많은데 선규 형이 한번 내면 갑자기 PD가 '자, 잠시만요. 오늘 여러분이 드시는 이 음식은 선규 형이 내시는 거니 박수 주세요'라고 한다. 저는 옆에 있다가 '내가 할 때는 한 번도 이런 거 안 해놓고 선규 형 할 때만 이런거 하냐'고 한다"며 서운함을 고백했다.

전현무는 이에 "이미지가 중요한 것"이라면서 "유재석 씨가 그렇다. 돈을 내도 내가 내면 작가들이 다 어디 가 있다. 모른다. 근데 재석이 형이 내면 똑같다. '역시 우리 유느님께서 내십니다' 옆 테이블까지 다 안다. 내가 백얼마를 내도 모른다"며 공감했다.

김지석이 "형이 직접 얘기하라"고 하자 전현무는 얘기했다며 "내가 얘기하면 비호감이라더라. 너무 비호감, 극혐이란다. '다음엔 내 돈 내고 먹을래'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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