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면 덱스와 자전거 로맨스, 5살 연하 남편에 “여보 미안해”(산지직송)[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7. 19.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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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면이 덱스와 로맨틱한 한장면을 연출하며 5살 연하 남편에게 사과했다.

7월 18일 첫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1회에서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네 남매가 첫 번째 산지 남해로 떠났다.

이에 덱스가 자동적으로 연하남들의 대표곡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흥얼거리자 박준면은 "어흐 싫어"라며 플러팅에 진저리치면서도 결국 덱스의 뒤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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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박준면이 덱스와 로맨틱한 한장면을 연출하며 5살 연하 남편에게 사과했다.

7월 18일 첫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1회에서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네 남매가 첫 번째 산지 남해로 떠났다.

이날 마을 구경을 나선 네 남매는 세워져있는 자전거 두 대를 발견했다. 덱스가 이에 박준면을 향해 "제 뒤에 타실래요?"라고 제안하자 박준면은 "누나 태울 수 있겠냐. XX㎏ 넘는데"라고 되물었다.

박준면은 이어 "누나랑 로맨스 드라마 하나 찍자"고 했다. 이에 덱스가 자동적으로 연하남들의 대표곡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흥얼거리자 박준면은 "어흐 싫어"라며 플러팅에 진저리치면서도 결국 덱스의 뒤에 탑승했다. 그리고 박준면은 덱스의 허리를 꼭 붙잡곤 "여보 미안해!"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준면은 지난 2015년 8월 5살 연하 남편 정진영 씨와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 기자 출신인 정진영 씨는 JTBC 드라마 '허쉬'의 원작 소설인 '침묵주의보'를 집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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