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머리 산발에 멸치 싸대기 맞고 울상(산지직송)[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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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이 상황극을 시도했다가 멸치 공격을 받았다.
이날 멸치털이 작업장에 투입된 안은진은 낯선 생멸치 비주얼에 울상지었다.
여기저기서 날아드는 멸치에 경악한 안은진은 "으악, 나 이거 잘할 수 있는 거야? 언니, 나 왜 이런 거 못 잡겠지? 처음 봐서 그런가"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안은진은 "이거 열심히 주워서 우리 아들 대학도 보내고 우리 딸내미"라며 상황극에 돌입했는데, 안은진의 밑도 끝도 없는 상황극은 안은진이 날아온 멸치에 맞으며 바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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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안은진이 상황극을 시도했다가 멸치 공격을 받았다.
7월 18일 첫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1회에서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네 남매가 첫 번째 산지 남해로 떠났다.
이날 멸치털이 작업장에 투입된 안은진은 낯선 생멸치 비주얼에 울상지었다. 여기저기서 날아드는 멸치에 경악한 안은진은 "으악, 나 이거 잘할 수 있는 거야? 언니, 나 왜 이런 거 못 잡겠지? 처음 봐서 그런가"라고 호소했다.
안은진은 "느낌 이상해", "엄마 보고 싶다"라고 우는 소리를 하면서도 모범을 보이는 염정아, 박준면을 따라 열심히 일했다. 이후 어느새 일에 익숙해져 "촉감으로 느끼는 게 (신기하다) 처음엔 만지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안은진은 염정아의 "이제는 손에 딱 붙는다"는 말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안은진은 "이거 열심히 주워서 우리 아들 대학도 보내고 우리 딸내미"라며 상황극에 돌입했는데, 안은진의 밑도 끝도 없는 상황극은 안은진이 날아온 멸치에 맞으며 바로 종료됐다. 안은진은 "으헝, 멸치 싸다구"라며 우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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