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멸치비 맞으며 극한노동, 황정민 “누가 촬영 허락?” 살벌 등장(산지직송)[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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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 등 출연자들이 첫방송부터 극한의 노동을 한 가운데 황정민의 등장이 예고됐다.
7월 18일 첫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1회에서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네 남매가 첫 번째 산지 남해로 떠났다.
반전 없이 바로 멸치털이 작업장으로 이동한 네 남매는 방금 먹은 멸치쌈밥이 올라오도록 노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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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염정아 등 출연자들이 첫방송부터 극한의 노동을 한 가운데 황정민의 등장이 예고됐다.
7월 18일 첫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1회에서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네 남매가 첫 번째 산지 남해로 떠났다.
이날 사전모임에서 막내 덱스는 누나들에게 "남는 것 체력밖에 없다"며 "몸 쓸 생각 마시라. 제가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은진 또한 "돈은 저희가 벌어오겠다"고 비장하게 선언했고, 염정아는 "나는 밥만 하면 돼? 애들이 돈 벌어준대"라며 든든한 동생들에 기뻐했다.
하지만 염정아도 노동을 피할 수 없었다. 촬영 당일 멸치쌈밥집에 모여 맛있게 식사를 하던 네 남매는 맛있게 차려진 아침상이 사실 수확하고 직송할 일과 관련있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제작진은 자연스럽게 네 남매에게 작업복을 나눠줬고, 밥만 먹고 집으로 이동할 줄 알았던 염정아는 "지금? 집에 안 가고? 나 이렇게 이쁘게 하고 왔는데"라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반전 없이 바로 멸치털이 작업장으로 이동한 네 남매는 방금 먹은 멸치쌈밥이 올라오도록 노동했다. 작업장에 투입되자마자 바로 숙련된 자세로 일을 시작한 염정아, 박준면부터 처음엔 "나 왜 이런거 못 잡겠지"라며 울상짓다가도 어느새 멸치에 익숙해진 안은진, 멸치 비늘을 얼굴에 뒤집어써가며 직접 멸치털이를 한 덱스까지. 멸치털이에 도전했다가 철푸덕 쓰러지기까지 했던 염정아는 마지막까지 체력을 불태운 덱스를 대견해했다.
네 남매는 샤워할 새도 없이 바로 멸치 선별 작업도 했고 모든 작업이 끝난 뒤 제작진에게 남해 멸치 직송비를 받았다. 총 15만 원이었다. 여기에 방금 작업한 웃장 멸치까지 받을 수 있었다. 고생한 네 남매는 멸치로 맛있는 저녁밥을 해먹을 생각을 하며 중식당, 마트에 들러 집으로 향했다.
남해에서 머물 파란지붕집에 도착한 네 남매는 일단 인증샷부터 촬영 후 집 구경을 시작했다. 염정아는 정갈하고 깔끔한 주방을 보자마자 "내 주방이야"라며 흡족해했다. 덱스는 홀로 쓰게 된 독방을 맘에 쏙 들어했고 안은진은 "엄마, 아들이라고 방 따로 주는 거예요?"라며 귀엽게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에서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네 남매는 동네 한 바퀴 산책 후 옆집에 들러 묵은지를 한가득 얻으며 시골 인심을 느꼈다. 이어 집에서 노래를 틀어놓고 춤을 추며 휴식한 뒤 저녁 준비에 돌입했다. 이때 앞서 묵은지를 나눠주신 옆집 할머니는 감자까지 나눔해주셔 훈훈함을 자아냈다. 네 남매는 감자는 삶고, 이밖에 다양한 제철 밥상을 만들기 시작했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배우 황정민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했다. 밭일하고 있는 네 남매 앞에 "빨리 나와! 내가 하지 말라고 했잖아! 누가 허락했냐고!"라고 살벌하게 외치며 상황극과 함께 등장한 그는 곧 얼굴을 드러내곤 "누가 촬영 허락했냐고"라고 너스레 떨었다. 염정아는 이런 황정민을 오빠라고 부르며 반겼다. 깐깐한 일처리로 박준면 잡는 황반장으로 활약할 예정인 황정민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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