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 기다리고 돈 요구” 박나래, 55억 자가 불청객 피해 호소(금쪽)[결정적장면]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집에 자꾸만 찾아오는 불청객들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7월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41회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 양소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양나래, 양소영 변호사가 이혼 전문 변호사로서 느끼는 공포를 고백하자 "저같은 경우 제가 일상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을 하고 있잖나. 아무래도 집이 오픈 되다보니 집 앞에 자연스럽게 '여기 박나래 집이잖아'라고 하는 소리가 들린다. 거기까지는 괜찮은데 목적을 가지고 오셔서 저를 만나야겠다고 10시간 을 기다리고 있으면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어 "한번은 저희 엄마가 문을 열어준 적도 있다, 아는 사람인 줄 알고. 근데 아예 모르는 사람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박나래는 "돈 빌려달라는 사람도 좀 있었고, '얘기를 좀 나누고 싶다'고 하는데 제가 거기서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없는데. '이게 쉽지 않구나'라고 생각한다"고 괴로움을 호소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2021년부터 55억에 낙찰받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단독주택에 거주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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