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소영 이혼 전문 변호사 “넷째 임신중 고소당해 유산”(금쪽상담소)[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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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영 이혼 전문 변호사가 남다른 직업적 고충을 드러냈다.
7월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41회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 양소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은영 박사에게 "이혼 전문 변호사로서 겪는 어려움이 궁금하다"는 질문을 받은 양소영 변호사는 "결혼식 초대받을 때 난감하다. 초대해주시면 감사해서 축하하고 싶은데 거기 가서 이혼 전문 변호사라고 얘기하기가 참 그렇더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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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양소영 이혼 전문 변호사가 남다른 직업적 고충을 드러냈다.
7월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41회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 양소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은영 박사에게 "이혼 전문 변호사로서 겪는 어려움이 궁금하다"는 질문을 받은 양소영 변호사는 "결혼식 초대받을 때 난감하다. 초대해주시면 감사해서 축하하고 싶은데 거기 가서 이혼 전문 변호사라고 얘기하기가 참 그렇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힘든 시기 있는 분들이 저희를 만나게 되잖나. 밤 늦게나 주말 저도 충전이 필요한데, 이 정도면 본인이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문을 열까요?', '저쪽에서 저렇게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을 어떻게 할까요?'라는 등 꼭 물어보신다. 제게 분노를 쏟아내실 때가 있다"고도 밝혔다.
양나래 변호사는 공감하며 "당사자분들은 상대방 변호사를 진짜 미워한다. 내가 상대방을 싫어해 미워하니 소송을 했잖나. 그를 도와주고 있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적대적이다. 재판 끝나자마자 도망치듯이 법정 밖으로 나간다. 무서운 사람이 많잖나. 변호사에게 보복성으로 하시는 분이 있어 저도 좀 불안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양소영 변호사는 "복도까지 쫓아오며 한 대 때릴 태세로 '왜 소송을 제기해 여기까지 왔냐'면서 기자 명함을 만들어와 저에게 주시기도 하다"며 이는 명확히 협박임을 전했다.
또 "누군가 나를 언제든 지켜보고 해할 수 있다, 비난할 수 있다는 심리적 불안이 상당히 많다"며 "사실 넷째를 가졌다가 유산하기도 했다. 저를 고소한 분도 있어서"라고 말해 놀라움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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