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과 할수없이 결혼” 이희준 위험발언에 진선규 “말 잘해라”(현무카세)[결정적장면]

ENA ‘현무카세’ 캡처

ENA ‘현무카세’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희준의 위험 발언을 단속하는 진선규의 '찐친' 면모가 웃음을 자아냈다.

7월 18일 방송된 ENA 예능 '현무카세' 2회에서는 전현무와 김지석이 진선규와 이희준을 아지트에 초대했다.

이날 이희준은 요리를 할 줄 아냐는 질문에 "저는 떡볶이를 잘한다. 집에 냉동실에 있는 재료로 마늘 듬뿍 넣어서. 와이프랑 연애할 때 그걸 해주니까 집을 안 나가더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연애할 때? 떡볶이로 플러팅했네"라며 흥미진진 귀를 기울였고, 이희준은 "그래서 할 수 없이 결혼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때 이희준 앞에 앉아있던 진선규는 웃는 얼굴로 "희준아, 말 잘해라"라고 단속하자 이희준은 "너무 너무 사랑합니다"라고 바로 수습했다.

한편 이희준은 모델 이혜정과 지난 2016년 결혼해 슬하에 2019년생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혜정은 현재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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