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샹젤리제 거리 근처서 경찰관 흉기 공격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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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개막을 불과 며칠 앞두고 번화가인 샹젤리제 거리 근처에서 경찰관이 흉기 공격을 당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8일 오후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루이뷔통 매장에 흉기를 든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도주하던 남성이 갑자기 흉기로 공격했습니다.
경찰은 사건이 벌어진 샹젤리제 거리 인근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불과 사흘 전인 15일에도 파리 동역에서 순찰하던 군인 한 명이 괴한의 흉기에 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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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개막을 불과 며칠 앞두고 번화가인 샹젤리제 거리 근처에서 경찰관이 흉기 공격을 당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8일 오후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루이뷔통 매장에 흉기를 든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도주하던 남성이 갑자기 흉기로 공격했습니다.
경찰관은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또 다른 경찰관이 즉각 총격을 가해 중상을 입은 가해자는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가해자에 대해선 "현 단계에서 테러와의 연관성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사건이 벌어진 샹젤리제 거리 인근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시내 곳곳에서 불상사가 이어지면서 치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불과 사흘 전인 15일에도 파리 동역에서 순찰하던 군인 한 명이 괴한의 흉기에 찔렸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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