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같아"…염혜란, 훠궈 식당서 마작 도전

정혜원 인턴 기자 2024. 7. 19. 0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염혜란이 세계 최대 훠궈 식당의 지배인으로 거듭난다.

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중국 충칭과 태국 치앙마이로 향해 타인의 삶에 스며든 염혜란과 개그맨 박명수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염혜란은 중국 충칭에서 세계 최대 훠궈 식당 지배인으로 살고 있는 '치우치엔윈'의 삶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JTBC 예능물 'My name is 가브리엘'이 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My name is 가브리엘' 제공) 2024.07.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배우 염혜란이 세계 최대 훠궈 식당의 지배인으로 거듭난다.

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중국 충칭과 태국 치앙마이로 향해 타인의 삶에 스며든 염혜란과 개그맨 박명수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염혜란은 중국 충칭에서 세계 최대 훠궈 식당 지배인으로 살고 있는 '치우치엔윈'의 삶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테이블 700개, 직원 400명, 수용인원 5851명 등 기네스북에도 오른 역대급 직장 스케일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치엔윈'으로 변신한 염혜란은 충칭 직장인의 특별한 점심 문화를 경험한다.

이날 염혜란은 훠궈 식당의 동료들과 중국의 국민 카드 게임인 마작에 도전한다. 회사에 구비된 마작 테이블의 변신에 문화 충격을 받지만 이도 잠시, 금세 마작에 몰입한다.

염혜란은 "가르쳐 주지도 않고 시작하는 거예요? 나 벗겨 먹으려고?"라며 의심의 눈빛으로 동료들을 견제한다. 이에 MC 데프콘은 "눈빛이 타짜 같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무작정 시작된 마작 대결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염혜란은 퇴근 후 점심 시간의 일을 엄마에게 하소연한다. 심각해진 얼굴로 속성 과외를 시작하는 선수급 마작 고수인 엄마의 활약이 웃음을 선사하는 가운데 특훈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에서 또 염혜란은 헬스 트레이너인 남편 그리고 아들 또또와 눈에 띄게 가까워지며 가정과 직장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염혜란이 주방 업무로 차출되는 현장과 함께 스케일 다른 훠궈 식당의 비밀 공간인 '육수실'까지 공개된다.

한편, 태국 치앙마이에서 솜땀 장수 우티의 삶을 산 박명수의 72시간이 이날 막을 내린다. 아내인 잼과 딸 나란, 솜땀 동료 쑤, 씨와의 이별 현장이 눈물샘을 자극한다. 상상도 못한 실제 우티의 정체도 이날 방송에서 베일을 벗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