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값 낮아…합리적 수준돼야”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성명 발표
서효상 기자 2024. 7. 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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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마늘생산자협회가 16일 2024년산 피마늘(건마늘) 산지가격이 적정하게 형성되고 깐마늘 도매가격도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12일 기준 대서종 피마늘(건마늘) 상품의 평균 경락값은 1㎏당 4015원이고, 깐마늘 중도매인 판매가격은 6841원"이라며 "이러한 가격은 올해 산지 수급 상황을 고려할 때 낮은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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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마늘생산자협회가 16일 2024년산 피마늘(건마늘) 산지가격이 적정하게 형성되고 깐마늘 도매가격도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12일 기준 대서종 피마늘(건마늘) 상품의 평균 경락값은 1㎏당 4015원이고, 깐마늘 중도매인 판매가격은 6841원”이라며 “이러한 가격은 올해 산지 수급 상황을 고려할 때 낮은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김창수 전국마늘생산자협회장은 “올해 3.3㎡(1평)당 생산비가 2만원 넘게 들어갔다”며 “내년에도 농사를 이어가려면 합리적인 가격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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