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 둔화 우려, 국제유가 0.60%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미국 노동시장이 냉각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자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급부상하며 국제유가가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0.43% 하락한 배럴당 84.7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실업수당 청구 건수 증가는 경기 둔화의 신호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가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미국 노동시장이 냉각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자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급부상하며 국제유가가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8일 오후 3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60% 하락한 배럴당 82.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0.43% 하락한 배럴당 84.7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일단 노동 시장이 둔화하는 것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유가 상승 요인이다. 보통 금리를 인하하면 경기가 활성화해 원유 수요가 증가한다.
그러나 실업수당 청구 건수 증가는 경기 둔화의 신호이기도 하다. 이는 원유 수요를 감소시킬 수도 있다.
이날 투자자들은 후자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가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