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가연성 물질 실은 택배 화물차 화재
이지은 2024. 7. 19. 04:45
어젯밤 11시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황간나들목 인근에서 달리던 택배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사고 직후 운전자는 갓길에 차량을 세우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다만 차량에 가연성 물질이 실려 있어 불길이 빠르게 번져 완전히 꺼질 때까지 2시간 남짓 걸렸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송영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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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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