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트럼프가 우크라 전쟁 해결? 현실적으로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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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장을 현실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에서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는 24시간 내 분쟁을 해결할 것이라고 했고, 러닝메이트인 밴스는 우크라이나 전쟁보다 중국이 미국에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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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장을 현실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에서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는 24시간 내 분쟁을 해결할 것이라고 했고, 러닝메이트인 밴스는 우크라이나 전쟁보다 중국이 미국에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 전 내놓는 수사와 적절한 권력을 부여받은 정부 관리들의 발언을 분리할 필요가 있다"며 "분쟁 해결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려면 현실적이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재임 시절 중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끝난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오히려 조 바이든 대통령 정권에서 가자 전쟁이라는 "엄청난 역사적 비극"이 발생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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