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남’ 최동석·시부모, 전처 박지윤 집에서 거주?

손봉석 기자 2024. 7. 19. 03: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동석 SNS



방송인 최동석이 전부인 박지윤 소유의 집에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텐아시아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박지윤 명의의 제주도 집에서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동석이 거주하는 곳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브랜드 S사 고급 빌라촌으로, 박지윤이 제주 국제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를 위해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혼 소송 전까지만 해도 네 사람은 함께 살았지만 부부가 이혼을 결심하면서 양육권을 가진 박지윤이 아이들과 함께 새집을 구해서 나갔다.

이 매체에 따르면 최동석의 부모도 서울 성동구 왕십리에 있는 박지윤 명의의 집에 살고 있다.

법조계는 박지윤 개인 수입으로 산 제주도와 왕십리 주택은 박지윤 명의라고 해도 결혼 후에 샀기 때문에 모두 공동재산에 속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최동석, 박지윤은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밝힌 후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최동석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혼해 관해 제가 결정한 건 없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 집에 돌아왔는데 가족들이 집에 안 왔다”고 밝혀 화제가 됐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