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중일 외무장관 회담 거론되자 신중…"정해진 바 없다"

이명동 기자 2024. 7. 1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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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가 자국과 일본의 양자 외무장관 회담 성사 가능성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의 참석 여부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양자회담을 계획과 관련해 "현재로서 공유할 정보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일부 언론은 양국이 아세안 외무장관회의를 계기로 양국 외무장관 회담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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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중국 외교부가 자국과 일본의 양자 외무장관 회담 성사 가능성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사진은 왕이(오른쪽)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지난해 11월25일 부산에서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회동한 모습. (사진=중국 외교부 제공) 2024.0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중국 외교부가 자국과 일본의 양자 외무장관 회담 성사 가능성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의 참석 여부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양자회담을 계획과 관련해 "현재로서 공유할 정보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일부 언론은 양국이 아세안 외무장관회의를 계기로 양국 외무장관 회담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세안은 오는 21~27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외무장관회의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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