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순천·광양사무소, 순천농협 보유 벼 매입 검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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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순천·광양사무소(소장 허재규)는 정부의 쌀값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이 보유 중인 민간재고 벼 매입 검사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최남휴 조합장은 "이번 민간 재고벼 검사가 신속히 이루어져 산지 쌀값 안정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허재규 소장은 "농협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해진 기한 안에 매입검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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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순천·광양사무소(소장 허재규)는 정부의 쌀값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이 보유 중인 민간재고 벼 매입 검사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입 검사 대상은 2023년산 벼 400톤(톤백 800kg 500대, 조곡기준)이며, 검사는 지난 18일에 이어 오는 23일 순천농협 별량DSC와 순천농협 RPC에서 진행된다.
매입품종은 순천시의 2023년산 공공비축 매입품종과 순천농협에서 자체 매입 품종이며, 매입 기준은 농산물 검사기준의 벼 1등급 이상, 수분 함량은 15% 이하다.
최남휴 조합장은 "이번 민간 재고벼 검사가 신속히 이루어져 산지 쌀값 안정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허재규 소장은 "농협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해진 기한 안에 매입검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정운 기자(=순천)(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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