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달리던 택배 화물차 불…"1억 2천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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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택배 물품을 싣고 달리던 대형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어젯(18일)밤 11시쯤 충북 영동군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황간나들목 근처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17톤짜리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택배와 차량이 모두 불타 소방서 추산 1억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운행 도중 차량 하부에서 '펑' 소리가 나며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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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택배 물품을 싣고 달리던 대형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어젯(18일)밤 11시쯤 충북 영동군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황간나들목 근처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17톤짜리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택배와 차량이 모두 불타 소방서 추산 1억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운행 도중 차량 하부에서 '펑' 소리가 나며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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