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000억'은 없다...유럽 5대 리그 '이적료' 순위→TOP 3에 뮌헨만 2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까지 유럽 5대 리그 내에서 1000억 원을 발생시킨 이적은 없다.
그의 이적료는 5300만 유로(약 801억 원)로 옵션까지 모두 포함하면 1000억 원을 넘을 수 있다.
그의 이적료는 5150만 유로(약 778억 원)다.
그의 이적료는 5100만 유로(약 771억 원)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한유철]
현재까지 유럽 5대 리그 내에서 1000억 원을 발생시킨 이적은 없다.
수많은 유럽 팀들이 2024-25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감독 교체를 단행하기도 하고 일부 스태프들을 교체하며 스쿼드를 보강하고 있다. 스쿼드를 보강하는 데 있어 가장 확실한 방법은 돈을 투자해 새로운 선수를 사는 것이다.
이적시장은 축구 팬들에게 있어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다. 재능이 출중한 선수들을 데려오기 위해 구단들이 돈을 쓰고 협상을 하며 치열한 경쟁을 하기 때문이다.
아직 기간이 많이 남긴 했지만, 이미 많은 이적들이 유럽 5대 리그 내에서 이뤄졌다. 이에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현재까지의 이적료 순위를 공개했다.
예상과 달리 아직 1000억 원을 발생시킨 이적은 없었다. 그래도 쟁쟁한 선수들이 적지 않은 금액을 발생시키며 팀을 옮겼다. 1위는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마이클 올리세다. 그의 이적료는 5300만 유로(약 801억 원)로 옵션까지 모두 포함하면 1000억 원을 넘을 수 있다. 올리세는 윌프리드 자하의 뒤를 이어 팰리스의 실질적인 에이스가 된 선수이며 이번 여름 뮌헨 외에도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올리세는 뮌헨 이적을 가장 열망했으며 긴 협상 끝에 합의를 이뤄냈다.
2위는 유벤투스로 향한 더글라스 루이스다. 그의 이적료는 5150만 유로(약 778억 원)다. 아스톤 빌라 중원의 핵심이 된 루이스는 이번 여름, 아스널과 토트넘 훗스퍼 등의 관심을 받았지만 유벤투스 이적을 택했다.
1위에 자리한 뮌헨이 3위도 차지했다. 주인공은 주앙 팔리냐. 그의 이적료는 5100만 유로(약 771억 원)였다. 팔리냐의 이적은 우여곡절이 많았다. 본래 지난 시즌 이뤄질 뻔한 이적이지만, 여러 차례 난관에 부딪히며 이번 여름이 돼서야 이적이 이뤄질 수 있었다.
이외에도 엔드릭, 막시밀리안 킬먼, 이안 마트센, 조슈아 지르크제이 등이 순위를 이었다. 토트넘에 합류한 아치 그레이도 8위를 차지했고 뮌헨에 합류한 일본 센터백인 이토 히로키도 16위에 자리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