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총격범, 게임 사이트에 범행일 지목 "내 시사회 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미수 총격범이 한 게임 사이트에 범행을 예고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총격범 매튜 크룩스는 자신이 즐겨 찾았던 게임 사이트에 접속해 "7월 13일이 나의 시사회가 될 것이며, 개봉하면 지켜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또 CNN은 크룩스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일시를 비롯해 민주당 전당대회 일정도 검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미수 총격범이 한 게임 사이트에 범행을 예고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총격범 매튜 크룩스는 자신이 즐겨 찾았던 게임 사이트에 접속해 "7월 13일이 나의 시사회가 될 것이며, 개봉하면 지켜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 사실은 연방수사국(FBI)과 비밀경호국(SS)의 현지 시간 17일 의회 비공개 보고 사항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CNN은 크룩스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일시를 비롯해 민주당 전당대회 일정도 검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수사를 총괄하고 있는 FBI는 현재까지 크룩스 소유 2대의 휴대전화와 최소 1대의 노트북에 대한 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날씨] 툭하면 시간당 100mm...이미 평년 장마 강수량 넘었다
- '침수 우려' 통제된 지하차도 진입했다가 구조된 80대
- 대법, 동성 커플 법적권리 첫 인정..."피부양자 등록 가능"
- “2029년까지 시세보다 크게 저렴한 23만6천 호 분양”
- 체코 맞춤형으로 바꾼 한국형 원전...안전성·경제성 높다
- 킨텍스 행사장 '폭발물 설치' 신고...대피 소동
- 고3 제자와 외도한 여교사…숙박업소에 두 살 아들까지 데려가 '충격'
- '딸 또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대령…"공군을 빛낸 인물"
- 트리플스타 '업무상 횡령' 고발 당해…최악의 '사면초가'
-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러시아, 공격전 참가 강요"